칩워, 누가 반도체 전쟁의 최후 승자가 될 것인가
칩워 — 누가 반도체 전쟁의 최후 승자가 될 것인가
- 저자
- 크리스 밀러
- 출판사
- 부키
작가 소개
크리스 밀러(Chris Miller)는 미국의 역사학자이자 경제사가로, 터프츠대학교 플레처 스쿨 교수이다. 대표작 「칩워」(Chip War)에서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미국·중국·동아시아의 지정학적·경제적 경쟁을 분석했다. 이 책은 2022년 파이낸셜타임스 올해의 경영서로 선정되며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책 속으로
- 1장 1장: 보이지 않는 전쟁의 시작 — 당신의 스마트폰 속 칩 하나가 석유보다 중요한 전략 자원이 된 시대. 크리스 밀러는 왜 이 책을 썼는가. 100명 이상의 인터뷰, FT 올해의 비즈니스 북 수상.
- 2장 2장: 모래에서 태어난 혁명 — 1947년 벨연구소, 게르마늄 위에 금박 두 점을 올린 순간 세계가 바뀌었다. 트랜지스터 발명(바딘·브래튼·쇼클리)에서 1958년 집적회로(킬비·노이스)까지, 실리콘 시대의 서막.
- 3장 3장: 실리콘밸리, 제국의 탄생 — 1968년 인텔 창립, 무어의 법칙이라는 예언, 앤디 그로브의 편집증적 경영. 미국이 어떻게 반도체 산업의 절대 강자가 되었는가.
- 4장 4장: 냉전의 숨은 무기 — 소련은 미국 칩을 베꼈지만 끝내 따라잡지 못했다. 펜타곤의 정밀타격 무기, 오프셋 전략. 반도체가 냉전 승리의 결정적 열쇠였다는 사실.
- 5장 5장: 동아시아의 역습 — 일본 반도체의 위협과 미일 무역전쟁. 그리고 1983년 2월 8일, 이병철의 도쿄선언. 9개월 만에 D램을 만들어낸 삼성의 역전 드라마.
- 6장 6장: 파운드리 혁명 — 모리스 창, MIT·스탠퍼드·TI를 거쳐 56세에 TSMC를 창립하다. 설계와 제조를 분리한 파운드리 모델이 반도체 산업의 지형을 완전히 바꾸다. 대만이 세계 반도체의 심장이 된 이유.
- 7장 7장: 빛의 독점 — 네덜란드 ASML, 30년간 90억 달러를 투자해 EUV 장비를 완성하다. 800개 협력업체, 자이스의 광학계에만 15년. 세계에서 이 기계를 만드는 회사는 단 하나.
- 8장 8장: 붉은 용의 야망 — 화웨이 런정페이의 자급 선언, SMIC의 7nm 돌파. 그러나 EUV 없는 반도체 자립의 구조적 한계. 미국의 수출 통제와 중국의 스푸트니크 모멘트.
- 9장 9장: AI 시대, 새로운 전쟁 — 데니스 레스토랑에서 600달러로 시작한 젠슨 황의 NVIDIA가 AI 시대의 왕좌에 오르다. CHIPS법, 삼성·인텔 파운드리의 고전, 반도체 패권의 재편.
- 10장 10장: 보이지 않는 힘의 미래 — 첨단 칩의 90%가 대만 한 곳에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의 의미. 대만해협 위기, 공급망의 구조적 취약점. 크리스 밀러가 던지는 질문: 누가 이 보이지 않는 힘을 장악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