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 시대

대항해 시대 — 바다를 지배한 자가 세계를 지배했다, 500년 전 시작된 글로벌 질서의 기원

저자
주경철
출판사
서울대학교출판부

작가 소개

주경철은 한국의 역사학자로,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이다. 서울대 경제학과와 대학원 서양사학과를 거쳐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표작으로 「대항해 시대」, 「문명과 바다」, 「바다 인류」가 있으며, 서양 근대사와 해양사, 프랑스사를 전공한다. 바다와 해양 문명을 통한 전 지구적 통합 과정을 대중적 필치로 풀어낸 저술로 알려져 있다.

책 속으로

  1. 1장 1장: 바다의 주인은 동양이었다 — 정화 함대 317척 vs 콜럼버스 3척. 아시아 해양 무역망은 이미 촘촘했고 유럽은 변방. 경제사학자 주경철이 묻는다 — 정말 유럽이 앞서 있었던 적이 있었는가?
  2. 2장 2장: 1750년까지 양쯔강은 런던과 대등했다 — 포머란츠 대분기 논쟁. 중국은 세계 최대 은 소비국이자 인도양 무역 중심축. 유럽의 선진은 200년짜리 예외. 경제사적 증거를 쌓아올린다.
  3. 3장 3장: 저자 주경철 — 경제학도가 바다의 역사가가 되기까지 — 경제학과→서양사, 파리 아날학파, 브로델 6권 번역. 6년 연구 581쪽 통사. 한국 학자 독자적 서양 근대사 최초. 25쇄 스테디셀러.
  4. 4장 4장: 3000%의 이윤 — 역전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 바스코 다 가마 60배 수익. 포르투갈 해상거점, 스페인 아메리카 정복. 포토시 해발 4000m 세계최대 도시. 국가와 자본의 결합.
  5. 5장 5장: VOC — 8.2조 달러짜리 폭력 기계 — 세계 최초 주식회사 준국가. 동양 상인 네트워크가 신뢰로 작동했다면 VOC는 주주 수익률과 무장선단. 반다 제도 원주민 90% 학살. 이윤을 위한 폭력 체계화.
  6. 6장 6장: 은이 세계를 연결하고 은이 제국을 멸망시켰다 — 이와미 긴잔 세계 은의 1/3, 포토시 은이 마닐라 갈레온으로 명나라에. 전 세계 은이 중국으로 빨려들어간 것이 동양 경제 우위의 증거. 1630년대 은 공급 중단→명 멸망. 최초의 세계화 국가파산.
  7. 7장 7장: 5600만 명의 침묵 — 합리적 폭력의 대가 — 아메리카 원주민 90% 사망(5600만명). 노예무역 1250만명 수송 200만명 사망. 버려진 농경지 삼림재성장→소빙기. 합리적 폭력의 전 지구적 결과.
  8. 8장 8장: 파괴 속의 창조 — 문명은 일방적으로 죽지 않는다 — 해적 민주주의와 산재보상. 카이타이 신쇼 사전없이 3년 번역. 잠복 기리시탄. 감자 옥수수의 구대륙 전파. 동양은 선택하고 흡수하고 재창조했다.
  9. 9장 9장: 500년짜리 예외 — 왜 지금 이 책을 읽어야 하는가 — 유럽 지배는 500년짜리 예외. 세계사를 모르면 국수주의. 다시 떠오르는 아시아. 문명의 미래는 집합의지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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