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84

1Q84 — 무라카미 하루키가 만든 두 개의 달이 뜨는 세계, 그 안에서 서로를 찾는 사람들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
출판사
문학동네

작가 소개

무라카미 하루키(1949~ )는 일본의 소설가이자 번역가다. 상실과 고독,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감각적 문체로 세계적인 독자층을 확보했다. 대표작으로 『노르웨이의 숲』, 『1Q84』, 『해변의 카프카』, 『태엽 감는 새 연대기』가 있다.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현대 일본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꼽힌다.

책 속으로

  1. 1장 1장: 비상계단을 내려가는 여자 — 택시 안에서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를 듣던 아오마메가 수도고속도로의 비상계단을 내려간다. 그 순간부터 하늘에 달이 두 개 떠 있다. 출간 당일 68만 부, 일본 문학 작품 최초 연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책의 세계로 초대.
  2. 2장 2장: 아오마메 — 낮에는 트레이너, 밤에는 암살자 — 스포츠 트레이너이자 가정폭력 가해자를 처단하는 암살자 아오마메. 증인회 출신으로 신을 버린 여자가 정의를 집행한다. 그녀가 사는 1Q84년은 무엇이 다른가.
  3. 3장 3장: 하루키의 어둠 — 60명의 피해자를 만난 작가 — 1995년 도쿄 지하철 사린 가스 사건. 하루키는 피해자 60명, 옴진리교 전 회원 8명을 직접 인터뷰하여 언더그라운드를 쓴다. 그 어둠은 10년 뒤 1Q84로 결실을 맺었다.
  4. 4장 4장: 덴고 — 소설이 현실을 침식하기 시작한다 — 수학 강사이자 소설가 지망생 덴고. 17세 난독증 소녀 후카에리가 쓴 공기 번데기를 대필 수정하는데, 소설 속 세계가 현실로 스며든다. NHK 수금원 아버지와 어머니의 부재.
  5. 5장 5장: 리틀 피플 — 보이지 않는 것들의 시대 — 빅 브라더는 사라졌다. 대신 리틀 피플이 나타났다. 죽은 생물의 입에서 기어 나와 공기 실을 뽑아 번데기를 만드는 존재들. 오웰의 독재가 위에서 내려누르는 힘이었다면, 리틀 피플은 아래에서 스며드는 힘이다.
  6. 6장 6장: 1984에서 1Q84로 — Q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 일본어로 Q와 9는 같은 발음. Book 1-2는 바흐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구조, Book 3는 골드베르크 변주곡의 3성부. 음악이 이 소설의 뼈대다.
  7. 7장 7장: 리더와의 대면 — 사이비 종교 선구의 리더는 후카에리의 친아버지이자 리틀 피플과 교신하는 자. 아오마메는 그를 암살하러 가지만, 리더는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선택의 순간이 온다.
  8. 8장 8장: 열 살의 교실 — 초등학교 교실에서 아오마메가 덴고의 손을 잡았다. 그것이 전부였다. 그 단 한 번의 접촉으로 20년을 살아온 두 사람. 하루키가 믿는 사랑의 힘.
  9. 9장 9장: 걸작인가, 실패작인가 — 아사히신문 식자 120명 투표: 평성 30년 일본 문학 1위. 반면 뉴욕타임스는 혹평. 한국에서는 8개월 만에 밀리언셀러. 이 소설은 왜 극단적으로 갈리는가.
  10. 10장 10장: 현실이란 언제나 단 하나뿐입니다 — 아오마메와 덴고는 서로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이 소설이 던지는 궁극적 질문과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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