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실격

웃음 뒤에 숨긴 절망, 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

저자
다자이 오사무
출판사
민음사

작가 소개

다자이 오사무(1909~1948)는 일본의 소설가다. 전후 일본의 허무와 자기 파멸의 정서를 그린 무뢰파(無頼派)를 대표하는 작가다. 대표작으로 『인간실격』, 『사양』, 『달려라 메로스』가 있다. 여러 차례 자살을 시도한 끝에 서른아홉 살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책 속으로

  1. 1장 부끄러움이 많은 생애 —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첫 문장으로 시작. 670만 부를 넘긴 이 소설은 왜 78년이 지난 지금도 읽히는가.
  2. 2장 광대라는 이름의 가면 — 제1수기. 부유한 가정의 소년 요조는 인간이 두려워 익살꾼 역할을 자처한다. 웃음 뒤에 숨긴 공포.
  3. 3장 아오모리의 외로운 소년 — 저자 다자이 오사무의 어린 시절. 11남매 중 10번째, 하인이 키운 아이. 소설과 삶이 겹치기 시작한다.
  4. 4장 바다에 뛰어든 두 사람 — 제2수기. 학창 시절의 요조, 첫 동반자살, 여자만 죽고 혼자 살아남은 남자의 죄의식.
  5. 5장 약과 술, 그리고 추락 — 제3수기 전반. 결혼, 아내의 배신, 약물 중독. 요조는 파멸의 나선으로 빨려 들어간다.
  6. 6장 다섯 번의 죽음 — 다자이 오사무의 실제 자살 시도 다섯 번. 소설 속 요조의 삶은 저자의 삶 그 자체였다.
  7. 7장 인간, 실격 — 제3수기 후반. 모든 것은 그저 지나갈 뿐입니다라는 마지막 문장이 건네는 달관과 체념. 제목의 의미.
  8. 8장 열세 일간의 유서 — 13일간 집중 탈고, 완성 한 달 후 다마가와 상수 투신. 시신은 39번째 생일에 발견. 1998년 초고 공개로 유서가 아닌 문학임이 입증.
  9. 9장 가면 시대의 교과서 — SNS 시대, 누구나 광대를 연기하는 지금. 이 책이 75년 전에 말한 것을 우리는 이제야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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