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역사
사랑의 역사 — 사라진 원고가 세 대륙을 건너 만든 기적
- 저자
- 니콜 크라우스
- 출판사
- 문학동네
작가 소개
니콜 크라우스(1974~ )는 미국의 소설가다. 기억과 상실, 유대인의 역사를 정교한 구성으로 엮어내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작으로 『사랑의 역사』, 『거대한 집』, 『어두운 숲』이 있다. 21세기 미국 문단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꼽힌다.
책 속으로
- 1장 1장: 투명인간의 도착 — 옛날에 투명인간이 된 한 남자가 미국에 도착했다. 80대 노인 레오 거스키의 뉴욕 일상을 따라가며, 그가 매일 누군가에게 보이려 애쓰는 기묘한 습관의 이유를 추적한다. 이 이상한 노인의 정체는? 첫 문장 인용
- 2장 2장: 슬로님에서 온 이름 — 니콜 크라우스의 네 명의 조부모 이야기. 헝가리, 벨라루스, 독일, 우크라이나에서 온 네 사람이 홀로코스트를 거쳐 만남. 할머니 사샤 메러민스키의 성이 소설 속 첫사랑의 이름이 됨. 이 소설은 한 가문의 상실에서 태어났다. 할머니=앨마 메러민스키 영감
- 3장 3장: 소년의 질문 — 1930년대 폴란드 슬로님. 10세 소년 레오폴드 거스키와 이웃집 소녀 앨마 메러민스키의 첫 만남. 10년간의 사랑. 그녀의 웃음은 소년이 평생에 걸쳐 답하고 싶은 질문이었다. 레오가 앨마를 위해 쓴 세 권의 책, 그중 하나가 '사랑의 역사'. 킬러 인용
- 4장 4장: 빼앗긴 원고 — 나치의 그림자가 슬로님을 덮친다. 앨마의 아버지는 딸을 미국으로 보낸다. 레오는 앨마가 임신한 줄 모른 채 이별한다. 가족을 잃고 수년간 떠돌다 미국에 도착한 레오. 그리고 원고 '사랑의 역사'를 친구 즈비 리트비노프에게 맡긴 것이 모든 비극의 시작.
- 5장 5장: 칠레의 도둑 — 칠레로 이주한 즈비는 레오가 전쟁에서 죽었다고 믿고, 이디시어 원고를 스페인어로 번역해 자기 이름으로 출간한다. 문학적 배신. 크라우스가 구축한 메타픽션의 핵심 장치 — 소설 속 소설이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구조를 짚어본다. 메타픽션 구조
- 6장 6장: 이름을 물려받은 소녀 — 뉴욕의 14세 소녀 앨마 싱어. 아버지를 암으로 잃고 어머니와 남동생 버드와 산다. 아버지가 부에노스아이레스 서점에서 발견한 '사랑의 역사'를 어머니에게 구애 선물로 주었고, 그 책의 주인공 이름을 딸에게 붙였다. 세 갈래 서사가 서서히 하나로 수렴하기 시작한다.
- 7장 7장: 분더킨트의 사랑과 상실 — 크라우스와 남편 조너선 사프란 포어. 2005년 같은 해, 같은 주제(홀로코스트와 상실)의 걸작을 동시 출간. 뉴욕 문단의 분더킨트 부부. 비평가들의 찬사와 제임스 우드의 감상주의 비판. 그리고 2014년의 이혼. 사랑의 역사는 작가 자신에게도 반복되었다. 분더킨트 부부
- 8장 8장: 사랑의 역사는 끝나지 않는다 — 외로움, 그것을 전부 감당할 수 있는 장기는 없다. 소설의 마지막 장 제목은 '레오폴드 거스키의 죽음'이며 소설 속 소설의 마지막 장과 동일하다. 이야기가 사람을 살게 한다는 메시지. 이 영상에서 다루지 못한 더 놀라운 이야기들이 380페이지 안에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 장 메타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