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너

스토너 — 세상이 잊었던 완벽한 소설, 평범한 삶의 위대한 울림

저자
존 윌리엄스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작가 소개

존 윌리엄스(John Williams, 1922-1994)는 미국의 소설가이자 대학 교수이다. 대표작으로 한 대학교수의 조용한 생애를 그린 「스토너」, 로마 초대 황제를 다룬 서간체 소설 「아우구스투스」, 서부 개척기를 배경으로 한 「부처스 크로싱」이 있다. 「아우구스투스」로 1973년 전미도서상을 공동 수상했다. 「스토너」는 출간 당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2000년대에 재발견되어 세계적으로 널리 읽혔다.

책 속으로

  1. 1장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남자 — 결혼은 실패, 학계에서는 무시, 세상은 그를 잊었다. 그런데 이 남자의 이야기가 50년 뒤 전 세계를 울리고 있다. 왜일까.
  2. 2장 흙에서 온 아이, 셰익스피어를 만나다 — 미주리 농장에서 자란 윌리엄 스토너. 농학 전공으로 대학에 갔지만, 셰익스피어 소네트 73번을 듣는 순간 세계가 바뀐다.
  3. 3장 존 윌리엄스, 또 한 명의 스토너 — 1922년 텍사스 출생, 대학 영작문 낙제. 라디오 방송국 잡일을 전전하다 문학에 빠져 덴버대학교 교수가 된 남자. 스토너는 곧 윌리엄스 자신이었다.
  4. 4장 에디스 — 서서히 닫히는 문 — 아름답지만 냉담한 아내. 딸 그레이스를 무기로 삼은 심리전. 같은 집에 살면서도 평생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두 사람.
  5. 5장 로맥스와의 전쟁 — 학과장 로맥스는 스토너를 조직적으로 배제한다. 강의를 빼앗기고, 논문을 무시당하고, 동료에게 고립된다. 스토너는 왜 싸우지 않는가.
  6. 6장 2000부, 그리고 50년의 침묵 — 1965년 출간, 2000부 판매, 1년 만에 절판. 50년 뒤, 프랑스 작가 안나 가발다가 우연히 이 책을 집어든다. 그리고 세계 21개국, 100만 부.
  7. 7장 캐서린 — 유일한 빛 — 대학원생 캐서린 드리스콜. 스토너 인생의 유일한 진짜 사랑. 하지만 로맥스의 압박 앞에 그 사랑마저 포기한다.
  8. 8장 마지막 번역 — 일본 번역가 東江一紀는 식도암 투병 중 이 소설을 마지막 작업으로 택한다. 55쪽을 남기고 의식이 흐려지자 가족에게 구술로 번역을 이어간다. 62세에 세상을 떠난다 — 스토너가 죽는 나이와 같다.
  9. 9장 스토너의 마지막 페이지 — 죽음이 다가올 때, 스토너는 자신이 쓴 단 한 권의 책을 손에 쥔다. 조용히 눈을 감고, 손에서 책이 미끄러져 내린다.
  10. 10장 평범한 삶이 위대한 이유 — 2025년 한국에서 역주행 중인 이 소설. 왜 사람들은 지금,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남자의 이야기에 눈물 흘리는가. 이 영상에서 다루지 못한 더 깊은 이야기가 396페이지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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