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숲

죽음 한가운데서 삶을 더듬던 스무 살의 사랑, 노르웨이의 숲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
출판사
민음사

작가 소개

무라카미 하루키(1949~ )는 일본의 소설가이자 번역가다. 상실과 고독,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감각적 문체로 세계적인 독자층을 확보했다. 대표작으로 『노르웨이의 숲』, 『1Q84』, 『해변의 카프카』, 『태엽 감는 새 연대기』가 있다.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현대 일본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꼽힌다.

책 속으로

  1. 1장 1장 : 함부르크행 비행기 — 서른일곱 살의 와타나베가 기내에서 비틀즈 Norwegian Wood를 듣고 18년 전으로 빨려 들어간다. 한 곡의 노래가 되살리는 기억, 그 안에 무엇이 있기에? L1/도입부
  2. 2장 2장 : 세 사람의 계절 — 와타나베, 나오코, 키즈키. 세 명이 함께한 고베의 나날과 키즈키가 17세에 차고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밤. 남겨진 두 사람에게 새겨진 상처. L1/키즈키 자살
  3. 3장 3장 : 하루키의 도박 — 서브컬처 작가가 '100%의 연애소설'이라는 캐치카피를 달고 메인스트림에 뛰어든 이유.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대학노트에 볼펜으로 써 내려간 이 소설은 자전적인가, 아닌가? L1/캐치카피, L2/집필 동기, L2/자전적 논쟁
  4. 4장 4장 : 아미 요양원 — 교토 근교 산속, 삶과 죽음 사이의 중간지대. 나오코가 이곳에 머무는 이유, 그녀의 언니도 같은 방식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 가족 안에서 반복되는 죽음의 그림자. L1/나오코 가족사
  5. 5장 5장 : 미도리라는 이름의 생기 — 피가 통하는 여자, 와타나베를 삶 쪽으로 끌어당기는 힘. 나오코가 과거와 죽음에 묶여 있다면, 미도리는 현재와 생명 그 자체. 빨간색과 초록색, 두 여자 사이에 선 한 남자. L2/나오코 vs 미도리
  6. 6장 6장 : 죽음은 삶의 반대가 아니다 — 소설이 던지는 가장 깊은 명제. '우리는 살아가면서 죽음을 키운다.' 키즈키의 죽음, 나오코의 죽음, 그리고 와타나베가 그 죽음들 속에서 어떻게 삶을 찾아가는가. L3/킬러 인용1
  7. 7장 7장 : 빨간색과 초록색 — 하루키가 직접 디자인한 장정의 비밀. 상하권 합계 430만부, 일본 소설 사상 전무후무한 판매량이 만든 사회현상. 그리고 유명세를 견디지 못해 일본을 떠난 작가. L1/판매량, L3/성공 후 도피
  8. 8장 8장 : 상실의 시대 — 한국에서 이 소설은 두 번 태어났다. '노르웨이의 숲'으로 출간해 실패하고, '상실의 시대'라는 이름으로 부활한 기묘한 역사. 제목 하나가 책의 운명을 바꾼 이야기. L1/한국 출간사
  9. 9장 9장 : 지금, 이 소설을 읽어야 하는 이유 — 오에 겐자부로의 비판부터 노벨상 만년 후보까지, 하루키 문학을 둘러싼 논쟁. 그럼에도 이 소설이 40년 가까이 읽히는 이유는 '어떤 진리로도 치유할 수 없는 슬픔'을 정면으로 다루기 때문. L2/문단 비판, L3/킬러 인용2
  10. 10장 10장 : 누군가의 목소리를 기억한다는 것 — 와타나베가 끝내 선택한 삶의 방향, 그리고 하루키가 이 소설로 우리에게 남긴 질문. 이 영상에서 다루지 못한 더 깊은 이야기들이 책 속에서 기다리고 있다. L3/문학사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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