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과 흑
적과 흑 — 위선의 시대, 야망과 사랑으로 반항한 청년의 비극
- 저자
- 스탕달
- 출판사
- 민음사
작가 소개
스탕달(1783~1842)은 프랑스의 소설가로 본명은 마리 앙리 벨이다. 대표작 『적과 흑』은 야심 찬 청년 쥘리앵 소렐을 통해 왕정복고기 프랑스 사회를 그린 작품이며, 『파르마의 수도원』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인물의 내면과 심리를 정밀하게 파고드는 서술로 근대 사실주의 소설의 선구자로 평가된다. 생전보다 사후에 문학적 가치가 재조명되었다.
책 속으로
- 1장 1장: 하나의 총성으로 시작된 이야기 — 1827년 앙투안 베르테 사건이라는 실화에서 적과 흑의 씨앗이 시작된다. 제재소 주인의 아들 쥘리앵 소렐, 나폴레옹을 숭배하는 야심가의 등장.
- 2장 2장: 베리에르의 가정교사 — 시장 드 레날의 저택에서 가정교사가 된 쥘리앵. 부르주아에 대한 증오와 야심이 뒤얽힌 위선적 생존 전략. 드 레날 부인과의 운명적 만남, 사랑이 아니라 의무로서의 도전.
- 3장 3장: 스탕달이라는 수수께끼 — 100개 필명, 이탈리아어 묘비, 민법전을 읽고 소설을 쓴 남자. 메틸드 뎀보프스키에 대한 짝사랑과 결정화 이론. 왜 이 소설을 썼는가.
- 4장 4장: 첫 번째 사랑의 불꽃 — 드 레날 부인과의 사랑이 깊어지는 과정. 순수한 열정 vs 종교적 죄책감. 밀고와 음모로 베리에르를 떠나야 하는 쥘리앵.
- 5장 5장: 파리, 야망의 무대 — 라 몰 후작 저택의 비서가 된 쥘리앵. 마틸드 드 라 몰과의 관계. 자연스러운 열정(레날 부인) vs 낭만적 연극성(마틸드), 두 사랑의 대비.
- 6장 6장: 적과 흑, 그 제목의 비밀 — 적과 흑의 다양한 해석. 왕정복고 시대: 꿈꿀 수는 있되 실현할 수 없는 시대. 거울 비유와 사실주의 소설론의 선언.
- 7장 7장: 총성, 그리고 몰락 — 출세의 정점에서 드 레날 부인의 편지 한 통이 모든 것을 무너뜨린다. 교회에서의 총격. 재판 연설: 비천한 계급에 태어나 사교계에 끼어든 죄.
- 8장 8장: 감옥에서 찾은 사랑 — 야망을 내려놓은 쥘리앵이 감옥에서 순수한 사랑에 도달. 사후 40년 재평가, 니체의 극찬, 스탕달 신드롬.
- 9장 9장: 190년 뒤에도 읽히는 이유 — 쥘리앵의 딜레마와 오늘날 능력주의 신화. TO THE HAPPY FEW, 행복한 소수를 위한 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