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
설국 — 눈의 나라에서 피어난 헛된 아름다움, 가와바타 야스나리
- 저자
- 가와바타 야스나리
- 출판사
- 민음사
작가 소개
가와바타 야스나리(1899~1972)는 일본의 소설가다. 1968년 일본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절제된 서정과 일본 전통 미의식을 담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표작으로 『설국』, 『천 마리 학』, 『이즈의 무희』가 있다. 초기에는 신감각파 운동에 참여했다.
책 속으로
- 1장 1장: 터널 너머의 세계 —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나라였다. 기차 유리창에 비친 요코의 얼굴에 먼 산의 불빛이 겹치는 저녁 거울 장면으로 시작. 시마무라가 눈의 나라를 향해 떠나는 이유와 그곳에서 기다리는 여자. 첫 문장, 저녁 거울
- 2장 2장: 장례식의 명인 —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비극적 유년시절. 두 살에 아버지, 세 살에 어머니, 열다섯에 마지막 혈육인 조부까지 잃은 소년. 장례식의 명인이라 불린 작가가 왜 아름다움에 집착했는지. 장례식의 명인, 다카한 료칸
- 3장 3장: 눈의 나라의 여자 — 온천 마을의 게이샤 코마코. 술과 삼미센과 눈. 생명력 넘치는 그녀의 아름다움. 시마무라의 왼손 검지가 기억하는 여자의 피부. 손가락의 기억, 게이샤 마츠에 모델
- 4장 4장: 헛수고라는 이름의 사랑 — 코마코가 읽은 모든 소설을 기록하는 일기장. 완전한 헛수고이지만 그것이 그녀의 존재를 정화한다. 돌아오지 않을 남자에게 바치는 진심. 코마코의 일기장, 도로(헛수고)
- 5장 5장: 발레를 본 적 없는 남자 — 서양 발레 평론가이면서 실제 공연을 본 적 없는 시마무라. 체험 없이 관조하는 삶. 가와바타가 에치고유자와에서 12년에 걸쳐 이 소설을 쓴 배경. 발레, 12년 집필
- 6장 6장: 거울과 불꽃 사이에서 — 요코라는 또 다른 여자. 코마코의 뜨거운 생명력과 요코의 차가운 순수함. 거울에 비친 아름다움과 직접 만지는 아름다움의 차이. 시마무라의 흔들림.
- 7장 7장: 은하수가 쏟아지던 밤 — 고치 창고에서 시작된 화재. 2층에서 떨어지는 요코. 코마코의 비명. 시마무라의 머리 위로 은하수가 쏟아진다. 소설 역사상 가장 아름답고 잔인한 결말. 은하수(아마노가와)
- 8장 8장: 아름다운 일본의 나 — 1968년 노벨문학상 수상 연설. 1972년 4월 유서 없이 세상을 떠난 작가. 눈의 나라는 여전히 거기 있고 그 아름다움은 사라지지 않는다. 노벨상 수상, 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