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토지 — 빼앗긴 땅을 되찾은 여인, 박경리 26년의 대서사시

저자
박경리
출판사
다산책방

작가 소개

박경리(1926~2008)는 경남 통영에서 태어난 한국의 소설가다. 한말부터 광복까지 한 가문과 민중의 삶을 그린 대하소설 『토지』를 25년에 걸쳐 완성했다. 그 밖에 『김약국의 딸들』, 『시장과 전장』 등을 남겼다. 한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대하소설 작가로 평가된다.

책 속으로

  1. 1장 1장: 섬진강 너머의 세계 — 원고지 4만 장, 등장인물 600명. 26년을 바쳐 완성된 한국 최대의 대하소설 토지를 소개하며, 경남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의 세계로 초대한다. 종손 최치수의 방탕과 친척 조준구의 야심이 암시된다. 4만장+600명
  2. 2장 2장: 박경리라는 여인 — 6.25에 남편과 세 살 아들을 동시에 잃은 여인이 43세에 펜을 들어 69세에 마침표를 찍기까지. 왜 이 소설을 써야 했는가. 남편+아들 사망, 26년 집필
  3. 3장 3장: 최참판댁의 그림자 — 밤마다 기생집을 전전하는 최치수, 텅 빈 안방에서 밤을 지새우는 별당아씨. 먼 친척 조준구가 시대의 혼란을 틈타 야심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4. 4장 4장: 무너지는 세계 — 최치수의 비극적 최후. 동학의 불길이 지난 자리, 갑오개혁으로 신분제가 허물어지는 시대에 최참판댁이 흔들린다. 어린 서희의 눈에 비친 가문의 몰락.
  5. 5장 5장: 원고지 위의 전쟁 — 유방암 수술 후 붕대를 감은 채 원고를 쓴 집념. 사위 김지하의 투옥, 손자를 키우며 7개 매체를 전전한 26년. 3년 8개월의 중단을 딛고 다시 펜을 잡다. 유방암, 7개매체, 3년8개월중단
  6. 6장 6장: 어린 서희의 불꽃 — 빼앗긴 땅, 무너진 가문. 그러나 어린 서희의 눈에는 불꽃이 있다. 토지 1부 1권이 보여주는 가장 뜨거운 장면, 한 소녀가 모든 것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품기까지.
  7. 7장 7장: 4만 장의 우주 — 하동에서 간도까지, 구한말에서 해방까지. 5부에 걸친 토지의 전체 세계를 조감한다. 600명의 인물이 엮어내는 한국 근현대사의 서사시. 규모와 스케일
  8. 8장 8장: 세계가 모르는 걸작 — 영어로 10%만 번역된 '알려지지 않은 걸작'. 일본어 완역에 8년. 원주가 UNESCO 문학도시가 된 이유. 박경리문학상 10만 달러의 무게. 영어10%, 일본완역, UNESCO
  9. 9장 9장: 왜 지금 토지를 읽어야 하는가 — '어떠한 역경을 겪더라도 생명은 아름다운 것이며 삶만큼 진실한 것은 없다.' 54년 만에 새 옷을 입은 토지가 건네는 한마디. 핵심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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