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멋진 신세계 — 모두가 행복한 세상, 그래서 아무도 자유롭지 않았다

저자
올더스 헉슬리
출판사
소담출판사

작가 소개

올더스 헉슬리(1894~1963)는 영국의 소설가이자 비평가이다. 대표작 『멋진 신세계』는 과학기술로 인간을 통제하는 미래 사회를 그린 디스토피아 소설로, 조지 오웰의 『1984』와 함께 20세기 대표적 디스토피아 문학으로 꼽힌다. 이 밖에 지각과 환각 체험을 다룬 『지각의 문』 등을 남겼다. 문명과 과학의 방향에 대한 비판적 사유를 문학으로 펼친 작가로 평가된다.

책 속으로

  1. 1장 1장: 모두가 행복한 세상 — 1932년, 거의 실명한 한 남자가 질문을 던진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온다면, 당신은 그 세상을 원하는가? 다윈의 불독의 손자이자 과학자가 되지 못한 작가, 올더스 헉슬리의 경고가 시작된다.
  2. 2장 2장: 인간 공장 — AF 632년, 서기 2540년의 세계. 아이는 태어나지 않고 '만들어'진다. 알파부터 입실론까지 5계급, 인공 자궁과 수면 학습으로 설계되는 인간. 포드를 신으로 모시는 세계정부의 설계도.
  3. 3장 3장: 소마 한 알 — '1그램이면 저주 따위는 끝.' 고통도 슬픔도 외로움도 약 한 알에 사라지는 세상. 모든 시민에게 무상 배급되는 완벽한 마취제, 소마의 메커니즘과 그것이 숨기는 것.
  4. 4장 4장: 시스템의 균열 — 알파 계급 버나드 마르크스. 가장 높은 지위를 가졌으나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느끼는 남자. 행복한 세상에서 불행을 감지한다는 것, 그 위험한 자각의 의미.
  5. 5장 5장: 셰익스피어를 읽은 야만인 — 문명 밖 야만인 보호구역에서 태어난 존. 그가 가진 유일한 책 셰익스피어 전집. 『템페스트』의 미란다처럼 경탄하며 외친다, '오, 멋진 신세계!'
  6. 6장 6장: 쾌락의 감옥 — 존이 문명 세계에서 발견한 것들. 사랑 없는 성, 죽음 없는 삶, 고통 없는 행복. 헉슬리가 셰익스피어의 아이러니를 빌려 만든 제목의 진짜 뜻.
  7. 7장 7장: 자유냐 행복이냐 — 세계 관리자 무스타파 몬드와 존의 대면. 소설 최고의 장면. '나는 안락을 원하지 않습니다. 신을 원합니다, 시를 원합니다, 자유를 원합니다. 불행할 권리를 요구합니다.'
  8. 8장 8장: 예언자의 최후 — 1963년 11월 22일, JFK 암살 뉴스가 세계를 뒤덮은 그날. 같은 시각, 아내가 놓아준 LSD 주사를 맞으며 조용히 눈을 감은 남자가 있었다. 세상은 그의 죽음을 몰랐다.
  9. 9장 9장: 우리 시대의 소마 — 스크롤, 알고리즘, 좋아요 버튼. 닐 포스트먼은 말했다, 오웰이 아니라 헉슬리가 옳았다고. 92년 전 거의 앞을 볼 수 없었던 작가가 가장 선명하게 본 미래, 그것은 바로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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