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름꾼

노름꾼 — 도스토예프스키가 도박대에서 써내린 자기 고백

저자
도스토예프스키
출판사
열린책들

책 속으로

  1. 1장 1장: 사형수의 아드레날린 — 1849년 12월, 세묘노프 광장. 총살형 직전에 감형된 도스토예프스키. 극한의 공포 속에서 느낀 생명의 희열 — 이 감정을 평생 쫓게 된다. '두 번째 그룹 3인 중 한 명으로 기둥에 묶였다'
  2. 2장 2장: 비스바덴의 첫 룰렛 — 1863년 8월, 수슬로바를 만나러 파리로 가는 길에 비스바덴 카지노에 들른다. 첫판에 10,400프랑 획득. '필승 시스템'을 발견했다는 확신. 절반은 가족에게 보내고 나머지는 다시 잃는다
  3. 3장 3장: 룰레텐부르크에 온 가정교사 — 소설 속 세계 입장. 가정교사 알렉세이, 장군 일가, 매혹적인 폴리나. 가상의 카지노 도시 '룰레텐부르크'. '내 의견으로는 룰렛은 러시아인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4. 4장 4장: 할머니의 룰렛 — 소설의 가장 통쾌한 장면. 70대 러시아 귀족 노부인이 카지노에 등장하여 유산을 기다리던 일가를 경악시키며 룰렛에 가산을 쏟아붓는다. 도박이 계급과 나이를 초월하는 순간
  5. 5장 5장: 200,000프랑의 밤 — 알렉세이의 대승리. 빛나는 절정의 순간. '도박장 두 방 건너에서 흩어지는 돈 소리만 들어도 거의 경련이 일어난다.' 승리의 황홀경 뒤에 파멸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6. 6장 6장: 사랑이라는 또 다른 도박 — 수슬로바 = 폴리나. 도스토예프스키는 수슬로바에게 버림받았고, 알렉세이는 폴리나에게 이길 수 없다. 이길 수 없는 줄 알면서도 올인하는 심리 — 도박과 사랑의 구조적 동형성
  7. 7장 7장: 진흙탕 속의 남자 — 알렉세이의 결말. '작디작은 판돈으로 놀며 온종일 도박대 앞에 서서... 마치 진흙탕에 빠져 뻣뻣하게 굳은 것 같다.' 중독의 마지막 모습. 돈도 사랑도 잃은 남자
  8. 8장 8장: 26일, 그리고 프로포즈 — 스텔로프스키의 약탈적 계약. 속기사 안나 스니트키나(20세). 하루 11시간 구술, 26일 완성, 마감 2시간 전 제출. 10일 뒤 청혼. 노름꾼 도스토예프스키가 찾은 유일한 구원. 안나는 러시아 최초의 단독 여성 출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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