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선생님은 왜 죽음을 택했는가 — 나쓰메 소세키 『마음』

저자
나쓰메 소세키
출판사
현암사

작가 소개

영국 유학 시절 극심한 고립과 신경쇠약에 시달렸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쓰메 소세키는 1900년 문부성 국비유학생으로 런던에 파견되어 1902년까지 서구 개인주의와 정면으로 충돌했고, 평론가 에토 준은 이 '런던 위기'가 훗날 『마음』 속 선생님의 소외를 낳았다고 분석했습니다. 1907년에는 안정된 도쿄제국대학 영문학 교수직을 스스로 버리고 아사히신문 전속 작가가 되었으며, 1910년 8월 24일에는 이즈 슈젠지의 여관에서 약 800g을 토하며 30분간 인사불성의 위독 상태에 빠졌습니다. 죽음의 문턱을 넘어본 그 응시가, 4년 뒤 『마음』의 밑바닥에 깔려 있습니다.

책 속으로

  1. 1장 1장: 가마쿠라의 낯선 사람 — 여름 가마쿠라 해변의 조용한 만남으로 시작. 판매 기록 훅(신초문고 역대 1위 750만 부 )은 도입 15~25초 지점에 후치. 선생님이라 불리게 될 남자의 거리감과 「나는 쓸쓸한 인간입니다」.
  2. 2장 2장: 사랑은 죄악이에요 — 조시가야 묘지의 다달의 참배, 우에노 벚꽃 속 「사랑은 죄악이에요」(상12 ), 「자유와 독립과 자기 자신」의 고독 진단(상14). 과거를 남김없이 이야기해 주겠다는 약속.
  3. 3장 3장: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작가 — 런던의 고립과 신경쇠약, 슈젠지의 대환(1910, 800g 토혈·30분 인사불성 ), 1914년 연재 개시 — 죽음을 건너간 작가가 죽음으로 걸어 들어가는 고백을 쓰다.
  4. 4장 4장: 두 통의 부고 — 아버지의 병, 메이지 붕어(1912.7.30), 노기 순사(9.13) 와 「큰일이다 큰일이다」, 두꺼운 편지의 도착과 '이미 이 세상에 없을 것', 쪽지 한 장 남기고 도쿄행 기차로.
  5. 5장 5장: 숙부라는 배신 — 장티푸스로 부모를 잃고, 어머니의 당부대로 의지한 숙부의 재산 배신. 「평상시에는 모두 착한 사람」 — 인간 불신의 탄생과 하숙집의 온기.
  6. 6장 6장: K라는 친구 — 오죠상에 대한 의심 섞인 사랑, 구도자 K를 선의로 하숙에 들이다, 질투의 시작, 보슈 여행, 그리고 K의 고백.
  7. 7장 7장: 향상심이 없는 자는 바보다 — 우에노의 상담에서 K의 말을 되돌려 꽂다(하41 ), '복수 이상으로 잔혹한 의미', 선제 청혼, 토요일 밤 K의 죽음과 원망 없는 유서.
  8. 8장 8장: 메이지의 정신에 순사하다 — 죄의식의 세월 압축 → 메이지 붕어 → 노기의 35년 계산(하56 ) → 「메이지의 정신에 순사」 → 유서 집필 시작. 유서 낭독의 흐름이 끊기지 않게 8~9장 직결.
  9. 9장 9장: 기억해 주십시오 — 유서의 마지막 당부 「기억해 주십시오」(하55)와 아내에게는 비밀로 해 달라는 부탁(하56), 밤 기차 안에서 편지를 접는 청년 — 건네받은 마음의 무게.
  10. 10장 10장: 다음 수신인 — 소세키의 자기 장정과 표지의 心, 백 년 동안 이어진 독자(교과서·100년 재연재 ), 고독의 진단의 현재성, 「이 책을 펼치는 모든 사람이 그 편지의 다음 수신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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